TITLE: 박지원 선생님의 제자 유정이가.
|
NAME : 고유정
DATE : 2012-12-22 오후 2:48:45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편지는 잘 받았어요.
어느덧 벌써 방학이 다가 오네요.
저는 내년에 11살 이예요.
유치원을 졸업한지 3년이 지나가네요.
동생 장기자랑 할 때에는 꼭 보러 갈게요.
토요일에는 가고 싶지만 저번에 시험기간 이라,
학원을 가느라 수현이와 유치원에 들릴 시간 없었어요.
이렇게라도 쪽지를 보내니 좋네요.
저는 선생님처럼 멋지고 예쁜 선생님이 되서
저의 제자도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저의 꿈은 선생님이예요.
방학때는 유치원을 여나요?
휴일에 수현이와 함께 꼭! 유치원 들릴게요~
쪽지를 받고 다시 유치원이 다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의 추억, 있었던일, 칭찬 받았던일, 잘못 했던일 모두 기억이 났어요.
저희 동생도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그래도 저는 쪽찌를 남기거나 꼭!!! 유치원을 들릴게요.
- 선생님을 사랑하는 제자, 유정이 올림-
|
|